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안 원장이야말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추스르는 미래 한국의 간절한 희망"이라며 "안 원장을 18대 대통령 국민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원장은 신중함과 치밀함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결단을 미루는 것으로 짐작되지만 이제는 국민들의 부름에 응해야 한다"며 "낡은 시대의 종언은 안철수 국민후보가 고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안 원장을 국민후보로 추대하는 대표 명단에는 김병상 정의사제구현 전국사제단 대표, 엄대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김하기 소설가, 최성휴 조선대 교수 등 각계 인사 34명이 이름을 올렸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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