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는 12일 어촌지역 빈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2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50분께 통영시 산양읍 한 마을에서 출어 후 비워둔 B(54)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과 반지 등 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근에 있던 CCTV에 타고 왔던 차량이 포착돼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통영=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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