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술집 손님과 시비를 벌이다 주먹을 휘둘러 폭행한 청주 모 폭력조직 조직원 A(36)씨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6일 오전 3시28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술집 복도에서 '어깨가 부딪혔다'며 손님 B(22)씨 등 2명과 다투다가 이들을 마구 때린 혐의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B씨 등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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