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9 15:20 (월)
'아시아도서관의 자원공유와 개발협력' 한국은?
'아시아도서관의 자원공유와 개발협력' 한국은?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12 0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와 지식이 경쟁력인 시대, 한 국가나 한 도서관이 모든 정보를 수집·관리·보급·보존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협력이 필요하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숙현 자료관리부장은 11일 중국 난닝에서 열린 '중국-아세안 문화포럼에서 디지털도서관 협력'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세계의 사람들이 보다 쉽고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것이 곧 개인 및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11~18일 난닝 리위안리조트 국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2012 중국-아세안 문화포럼 및 제7회 10+3 문화 인재 개발 협력 워크숍'에 초청받았다.

중국 문화부와 광시장족자치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의 도서관 대표들이 참가했다. '아시아도서관의 자원공유와 개발협력'에 초점을 맞춰 문서자료 공유, 디지털도서관 개발·협력을 논의한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국립도서관 난닝 이니셔티브'(Nanning Initiative of East Asian National Libraries)를 채택, 동아시아 국가 간 협력의 틀도 마련한다.

동아시아 국가의 자원 공동 구축과 안정화된 장기적 협력 관계 유지, 문헌자료 수집·보존·이용과 서비스 등 국가 간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및 지역 플랫폼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