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께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옛 미군 사격장 인근 갯벌에서 25파운드(약 11.3kg)급 항공용 고포탄이 발견됐다.
최초 발견한 주민 백모(72)씨는 "바지락을 채취하던 중 갯벌에 포탄이 박혀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미군에서 사용하던 훈련용 포탄이 불발된 것으로 보고, 인근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에 포탄을 인계했다.【화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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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께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옛 미군 사격장 인근 갯벌에서 25파운드(약 11.3kg)급 항공용 고포탄이 발견됐다.
최초 발견한 주민 백모(72)씨는 "바지락을 채취하던 중 갯벌에 포탄이 박혀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미군에서 사용하던 훈련용 포탄이 불발된 것으로 보고, 인근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에 포탄을 인계했다.【화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