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10일 영업을 마친 식당과 주점 등의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주류 등을 훔친 A(4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 지역을 돌며 영업을 마친 식당과 주점 등의 출입문 자물쇠를 부수고 침입해 15차례에 걸쳐 주류 등 1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현재 다른 범행을 저질러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경찰은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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