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 순천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박람회 분위기 조성 및 자발적 참여를 위한 '찾아가는 정원박람회 시민 홍보단'이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9일 순천시는 읍·면·동 지역유지 및 직능단체 대표 240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정원박람회 시민 홍보단'이 향우회, 출향인사,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정원박람회 알림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정원박람회 시민 홍보단'이 구성에 이은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며 "도시의 미래를 바꿔놓을 정원박람회를 홍보단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원박람회 Day-200일 기점인 10월2일부터 정원박람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순천=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