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포스코가 각각 5만 달러, 4만 달러를 후원해 이뤄졌다.
지난달 태풍 '사올라'와 '카이탁' 등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필리핀 마닐라 인근 지역 주민 100여명이 목숨을 잃고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라구나 호수'는 12월까지 물이 빠지지 않아 수인성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오는 22일 필리핀 기아대책을 통해 포스코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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