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31분께 대구시 북구 읍내동 김모(70)씨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나 22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주택 내부 109㎥와 집기 등 가재도구을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김씨가 집안 내부에 촛불을 켜놓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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