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35분께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뒷산에서 이모(46)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오르막길을 오르던 중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뒷칸에 타고 있던 인부 김모(73·여)씨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 등이 산에 도로를 내기 위한 공사를 하러 가던 중 트럭이 진흙밭에서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광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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