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5일 PC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현금을 훔치고 종업원에게 들키자 폭행하고 달아난 A(19)씨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5일 오전 5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PC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2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또 A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전 5시16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PC방에서 현금 22만원을 훔치던 중 발각되자 폭력을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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