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20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보령선적 안강망 어선 선원 오모(41)씨가 발을 크게 다쳐 태안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오씨는 이날 조업을 위해 어구를 투망하던 중 쇠파이프에 왼쪽 발을 찍혀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선장의 신고를 받은 해경이 경비정을 현지 해상에 급파해 환자를 대천항으로 옮겨 119구급차량으로 후송 조치했다. 【태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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