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1시간 만에 37억원을 벌어들였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독일 가전 전문회사 틸만의 전기레인지(월 4만9900원/36개월)가 1시간 동안 총 주문금액 3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분당 주문금액이 6200만원에 달한 것.
틸만 전기레인지는 전기를 사용하는 하이라이트발열 방식으로 인체에 유해한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타이머, 잠금 기능 등 안전 장치도 장착돼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각종 생활물가 급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고객들의 렌털 상품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보고있다.
장형진 롯데홈쇼핑 렌털 담당 MD는 "향우에도 다양한 렌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이 알뜰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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