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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울산 2012 '개막식'…환경의 소중함 되새겨
아트울산 2012 '개막식'…환경의 소중함 되새겨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02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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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전시가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울산MBC(대표이사 사장 소원영)는 1일 오후 울산시와 함께 태화강 둔치 야외특설전시장에서 '아트울산 2012-생명 & Recycle' 전시회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울산공업센터지정 50년을 기념해 친환경 울산, 연어가 회귀하는 태화강 등 생명을 주제로 한 전국 아티스트들이 내건 150여점의 평면작품이 관심을 끌었다. 시민들은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 쓰레기를 재활용해 창작품으로 승화시킨 '정크아트 초청 작품은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은 아이언맨 작품 앞에서 아이언맨처럼 자세를 취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정크아트 작가들이 특별히 초청된 '생명&Recycle' 주제관에 '정크아트'의 선구자격인 오대호 조각가의 정크아트 조각작품 20여점과 전구를 오브제로 만든 김다영 작가의 '동쪽나라로의 초대' 등이 전시돼 있다.

 

전통예술인 자투리 천 조각을 이용해 새로운 창작물을 낳는 조각보 작가의 작품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히 조각보 작업은 체험공간을 운영해 전시공간을 찾는 시민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 시민은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전시는 3일까지 열린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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