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 포럼은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화예술·인문학·경영·경제·법·행정 등의 전문가 68명이 참여한다.
8차례 정기포럼과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된 콘텐츠산업 정책 비전과 과제를 국민과 정부에게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 미래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10대 정책 어젠다'를 발표한다.
콘텐츠 미래비전은 '창조 사회, 문화 강국'을 주제로 안 위원장이 발표한다. 이어 ▲창조형 미래경제로 30~50시대 개막 ▲人[사람] 文[문화] 중심의 행복사회 조성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국가 실현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정책 어젠다를 김재하 서울예대 교수와 이병민 건국대 교수, 고정민 홍익대 교수가 발표한다.
최종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 이장수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이사, 차승재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 등이 토론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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