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조카를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외삼촌 A(31)씨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A아파트 놀이터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외조카 B(12)양의 옷을 강제로 벗긴 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전과 13범인 A씨는 특수강도죄로 5년간 복역한 후 지난 5월14일 출소했으며 B양 모친에게 얹혀살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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