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 되고 있다.
2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제주항공 김해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김포를 비롯한 국내선 운항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하루 태풍 볼라벤으로 결항된 제주기점 항공편수는 도착 131편, 출발 123편 등 총 254편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국제선의 경우 오늘(28일) 오전부터 운항됐으며, 김포 노선을 비롯해 다른 지역 공항 사장이 점차 나아지면서 운항 사정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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