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방학을 마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따라 이뤄진다.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친근감을 갖도록 주부들로 구성된 기후해설사가 현지 방문,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17개 초등학교·86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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