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22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의 한 사찰(주지 김모·여·62)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6분만에 꺼졌다.
김씨는 "사찰의 작은 방에서 연기가 나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사찰 일부 85㎡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김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소방서 추산 4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거제=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