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4시10분께 강원 동해시 A산업 사업장에서 두께 1㎝ 세로 1.5m 가로 1.2m 크기의 철판 17장이 무너지면서 전모(51·동해시)씨 등 현장 인부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전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김모(55·강릉시)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철판가공 및 도색업체다.
경찰은 사업주 등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동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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