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이 수탁 운영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여성가족과)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일환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조사업명은 다문화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우리 가족 행복 찾기’로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부모 교육 10회기, 가족 캠프로 아버지 교육은 6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1박 캠프는 부모 자녀와 함께 가족 간 교류 및 문화 체험ㆍ심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신청받아 여름방학 중에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만큼 아동 양육과 청소년기 자녀와의 친밀감을 위해 “문화 차이에서 보이는 부부간 역할을 되새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