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은 농협중앙회 시행하는 2025년 6월‘새로운 농협인상’수상자로 농협은행 제주본부 강민범 차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농협인상은 농업인과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농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비범한 농협인을 선발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는 영예로운 시상제도이다.
강민범 차장은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2017.7월 준공, 표선면 세화2리 소재) 건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을 뿐만 아니라, NH농협 제주본부 신축 담당자로서 2022년부터 2년여 건설과정을 거쳐 지난 해 6월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여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협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점포업무 담당자로서 제주 농협 최초 기업금융 특화점포인 NH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2024.2월 개점), 제주금융센터(2024.4월 개점) 신설에 기여하여 기업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수상자 강민범 차장은“농협인으로서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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