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6월 2일 소회의실에서 농기계수리 위탁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기계(로타리)의 원활한 수리를 통하여 농가편의 및 계획영농을 도모함으로서 농업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위탁용역 대상업체인 창덕기계 외 3개 업체 대표자들과 한림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업체는 농기계(로타리) 작업에 대한 수리비(공임비)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으며, 농협중앙회에서 제시한 기준 수리가격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일관된 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성준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위탁 차원을 넘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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