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석모, 이하 조합감사위), 제주검사국(국장 윤행진)은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함께 9월 26일(목)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조합감사위 이동법률상담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하여 올해로 14년째이다.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에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활동과 더불어 생활 속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개별상담 방식으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박석모 위원장은“중앙회와 전국 농·축협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도경영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축협이 관내 조합원과 긴밀히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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