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틀 키워드 '다양성'...'현재를 살면서 느끼는 김상아 연주자의 여러 감정과 생각 담아'

바이올린 연주자 김상아가 제주에서의 두번째 독주회를 오는 25일 오후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갖는다.
지난 첫번째 리사이틀의 키워드가 #사색 #서정적이었다면, 이번 리사이틀의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첫 리사이틀은 제주까지의 삶을 회고하는 감정으로 연주하였다면, 이번 리사이틀은 현재를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과 생각을 담았다.
공연 관계자는 "진지함, 유쾌함, 유치함, 난해함, 당황함, 복잡함, 난처함, 좋음, 싫음, 매력적, 열정적, 신선함, 지루함, 지침, 생동감 등 우리 모두가 아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번 연주회를 통해 들려드릴 것"이라며 "공연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김상아 연주자
(현) 제주앙상블준(June) 리더, 클래식 전문기획사 엠케이뮤직 소속 솔로아티스트, 제주영락교회 다윗실내악 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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