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바리스타, 제과사, 공예지도사, 네일아트, 의상패턴디자인, 일반사무행정(사회복지) 등 다양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총 4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그 중 카페 바리스타 분야 2명(카페 이사벨 및 디저트39제주이도점), 공예지도사 분야 3명(엘씨에로 공방) 총 5명의 청소년이 추가로 수료하였다.
양명희 센터장은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자립을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1단계 진로상담, 2단계 자립동기부여, 3단계 기초기술훈련, 4단계 직장체험, 5단계 취업 연계 등 약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064-759-998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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