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와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가 5년 연속 도내 중·고등학생 대상‘경제골든벨’을 개최하면서 생활경제 기초 지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NH농협은행이 매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제주경제교육센터가 기획·주관하는‘경제골든벨’은 생활경제 기초 지식, 신용과 소비의 개념, 공유경제 등을 배우고 퀴즈로 풀어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우일 본부장은 지난 18일 노형중학교 체육관에서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경제골든벨’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1~3등을 차지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제골든벨’은 매년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 귀일중학교(7.11), 제주제일중학교(11.20), 노형중학교(12.18)까지 총 15개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고우일 본부장은 “배운 것을 문제 풀이를 통해 정확히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경제 교육이 더 많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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