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고영찬)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회장 이옥자)에서는 함께 지난 12월13일 관내 고산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관계자, 고향주부모임 이옥자 회장, 수석부회장, 제주고산농협 직원, 장학금 수여(3명) 학생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인 자녀 장학금을 3명에게 육십만원을 지원하였다.
장학금 지원 재원은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회원들이 대사니마늘시범포 운영을 하며 직접 농사를 짓고 마늘재배 농업인들에게 종자를 보급하여 판매한 수익금 등 공동소득사업 추진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에서는 관내 농업인 학생들에게 3년째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추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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