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소속 김지영 주무관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23년 한 해 동안 모은 상품권(60만원)을 후원했다.
김 주무관은 “주변 애경사를 돌보며 답례로 상품권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학대피해아동이 떠오른다.”라며 “조금씩 모은 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 주무관의 선행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후원 뿐만 아니라 도청소속 봉사회(존셈봉사회)로 활동하면서 김장김치 및 식료품 나눔, 사회복지시설봉사 등 수년간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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