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11월 30일 제주고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의 시 임원 및 대의원, 선거관리위원,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삼백만원 전달식 농촌취약계층 1가정에 (여, 8세, 지적장애환우)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 수혜대상자 강** 가정, 임원 및 대의원, 선거관리위원, 직원 등 80명이 참여 하였다.
이번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가 희귀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게 됐다.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은 평소 희귀병으로 오래시간 병원을 진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병원진료를 중단하게 된 사연을 듣고 금번 도농상생 의료지원 신청을 통해 지원하게 됐다.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억 5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해 오고 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서울 영동농협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금까지 9년간 청소년 희귀난치병 진료비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