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지난 10월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원을 달성하였다.
제주도 산남지역 농·축협 중 가장 늦게 1988년 설립한 서귀포시축협이 2023년 10월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원을 달성하여 이제는 당당히 산남지역 대출 규모 2위로서 지역사회의 신용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김용관 조합장 취임 후,“변화와 개혁”이라는 중점 과제 아래 과감한 사업추진 결과 2,000억원에도 못 미치는 대출 규모를 단숨에 3,000억원까지 끌어올려 무려 2배 가량 성장하는 실적을 거양하였다.
또한, 건전여신 및 여신(연체)관리의 최고의 척도이자 매해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약 10개소 가량밖에 선정되지 않는 클린뱅크『그랑프리』등급을 2019년부터 4년 연속 달성한 것은 서귀포시축협이 얼마나 건전·우량 여신을 추진하고 여신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임직원의 의지로 3,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하며“신용사업은 조합의 각종 지도·경제·교육지원사업의 원동력임을 명심하여 지속적으로 건전여신을 추진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함께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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