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8일 제주 메종글래드 연회장 제이드홀에서 관내 조합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양돈농가의 주요 질병인 써코와 PRRS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양돈농가 운영방식 및 간절기 농가 수익에 직결되는 모돈 사양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고권진 조합장은 “각종 질병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는 제주양돈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라 생각하며, 오늘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질병관리 및 예방을 위한 밑바탕을 그리시어 지속 성장 가능한 제주양돈 산업으로 발전하는 게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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