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과 농협가락공판장(사장 장상우)은 지난 12일 제주위미농협유통사업소에서 농가수취가격 제고 및 산지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제주위미농협은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전용상품개발을 통한 농협가락공판장 사업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농협가락공판장은 출하 농산물에 대한 가격지지 및 판로개척에 적극 노력하여 상생 발전 및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양자간의 실익증대를 위하여 협력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협가락공판장은 우리나라 최대 농산물도매시장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하여 연간 출하규모 약 5,500억원 수준으로 농산물 대량판매 및 공정거래를 선도하고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장성우 농협가락공판장 사장은 “맛좋고 우수한 제주위미농협 감귤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전국 농협공판장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근 제주위미농협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감귤의 출하유치 및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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