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Gsoul) 공연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 행사 선보여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10월 14일 현지 한류 커뮤니티들이 함께 주최하는 한류 페스티벌 한류콘(Hanllyu con) 2023을 런던 삼성 KX홀에서 개최한다.
한류콘은 영국 커뮤니티 주도형 한류 페스티벌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다. 2023년은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국 내 한류 커뮤니티 마이웨이 컬렉티브, 라디오 김치 UK, 더 케이웨이, 아지자가 한류콘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류의 본질, 전통과 현대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 선승혜 문화원장은 “영국의 한류 커뮤니티가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갑니다. 영국 한류콘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한류의 인기가 절정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동시에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이클씨는 ‘취미로 베이스 기타를 취미로 연주하면서 가야금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렇게 가야금을 직접 연주하고 악기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 KX 에서는 전통 한복체험, 한글 서예, 책갈피 만들기, 한식과 케이뷰티 체험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케이팝 팬들을 위한 케이팝 커버 댄스 경연과 가수 지소울(GSoul)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