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 (회장 이옥자)에서는 지난 26일 한경체육관 다목적실에서 농협임직원 및 회원, 결혼이민여성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배추김치 만들기 체험 및 농촌취약계층 90여 가정에 이웃사랑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고향주부모임 이옥자 회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들과 배추김치를 만들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전했고,
고영찬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농촌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살피는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농협에서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구심체 역할제고에 여성조직체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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