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주당근연합회(회장 김은섭)와 주산지농협(구좌농협,김녕농협,성산일출봉농협)관계자 20여명은 금년산 제주당근의 과잉생산 예상됨에 따라 사전 수급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육지부 당근 유통실태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충북원예농협 가공공장, 대관령 진부농협, ㈜웅진식품, 가락시장 등을 방문하여 금년산 제주당근 가공처리 물량 확대 협의하였고, 소비지 시장 국내산 당근 유통 흐름 등을 파악하였다.
(사)제주당근연합회 김은섭 회장은 “금번 육지부 당근 시장조사를 통해 구좌농협을 비롯한 주산지농협 및 행정과 상호 협의를 통해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사전 수급대책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근제주협의회 회장인 구좌농협 윤 민 조합장은 “금년산 제주당근은 평년대비 20%이상 과잉 생산 될 것을 예상됨에 따라 성출하기 농협 산지매취 수매 및 상품당근 가공 대체 공급 확대 등 주산지 농협의 적극적인 산지 수급조절 역량 강화를 통해 금년산 제주당근의 원만한 유통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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