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훈 시인 여덟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 25일 개최
강중훈 시인 여덟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 25일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6.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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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훈 시인
▲ 강중훈 시인 ⓒ채널제주

제주시단의 원로 시인이자 제주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강중훈 시인이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137 ‘해뜨는집’에서 자신의 여덟 번째 시집 《아직도 괄호에 있다》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소년 점등인 강중훈 시인’이란 이름으로 서귀포문인협회와 성산읍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초대장을 띄웠다. ‘모십니다, 해 뜨는 마을로!’

강중훈 시인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1941) 부모님 고향 제주도 성산포 오조리에 정착(1944),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제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박재삼 추천 〈한겨레문학〉으로 등단(1993), 제주도문인협회 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장 등 역임, 현재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 다층문학동인, 시집 《오조리, 오조리, 땀꽃마을 오조리야》, 《가장 눈부시고도 아름다운 자유 의지의 실천》, 《작디작은 섬에서의 몽상》, 《날아다니는 연어를 위한 단상》, 《털두꺼비하늘소의 꿈》, 《바람, 꽃이 되다만 땀의 영혼》, 《동굴에서 만난 사람》, 《아직도 괄호에 갇혀있다》를 발간했다. 제주문학상, 서귀포문학상, 한국농민문학상,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소년 점등인 강중훈 시인’ 출판기념회는 즐거운 웃음과 사랑, 소통의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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