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기간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첫째, 백록정 주변 및 올레6코스 연안 공한지에 관광객과 올레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단을 조성해 잔디를 식재하고 해안가에 어울리는 유카, 다정큼, 사철나무, 소철, 순비기 등을 식재하여 산뜻한 해안변 환경을 만들었다.
둘째, 여름철 장마로 인한 도로침수로 장마기간 동안에는 올레6코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관광객과 올레꾼의 불편 민원을 접수해 도로침수가 잦은 올레6코스 및 검은여 일대의 배수로 등을 정비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정비를 통해 관광객과 올레꾼을 위한 새단장을 실시했다.
앞으로 송산동에서 하절기 등 행락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 곳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해 나가는 한편 석축조경, 바닷가 기원터 등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사랑받는 지역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송산동 관내에 위치한 KAL호텔 관계자는 요즘 숙박 후, 올레6코스에서 아침산책 등을 하고 오는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올레6코스가 예전에 비해 볼거리가 많아지고 달라졌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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