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조형철)는 지난 28일 토평초 인근에서 학생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했으며, 2015년 4월부터 매월 주 1회 교통지도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영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근무 일수가 정해져 있어 나머지 기간에는 학부모회 및 학교 선생님이 지도해 왔으나, 2015년 3대 혁신 운동에 발맞춰 지역 자생 단체(청년회, 자율방재단 등)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영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 행사에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내 고장 알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