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접심사는 예래청소년문화의집 활동팀장과 11기 청소년운영위원장, 외부 면접관 등 3명이 했으며, 20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평균 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선보였다고 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참여를 이끌어내는 위원회로서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의 기획·운영·평가단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중심의 시설로 운영하기 위한 청소년참여활동기구이다.
청소년들은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에 대한 참여의식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직업체험의 기회도 동시에 제공하는 등 자기개발을 통한 리더십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렇게 나날이 성과가 좋은 것은 올 한해 동안 열심히 참여활동을 해준 김호연 청소년운영위원장(서귀포여고 2학년)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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