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The 푸르미’청소년운영위원들은 작년에 이어서 2015년에도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서귀포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사랑의 마음을 담은 케익을 손수 만들어 인근에 사시는 어르신들께는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가 사랑의 케익을 전달하였고, 함께 말벗도 해드리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밖에도 안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The 푸르미」는 지역사회에 이슈가 되는 문제들을 찾아내어 그 문제점 및 해결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지역사회 참여 및 변화’ 프로그램으로, ‘소나무 재선충’, ‘쓰레기 관련’ 내용을 판넬로 제작해서 홍보ㆍ전시하기도 했다.
안덕면 김창운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외로운 노인들과 청소년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많이 마련하여, 세대간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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