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동장 강정호)과 오라동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문명숙)은 책을 읽고 글쓰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창의력 키우기 운동에 앞장 서고자 제8회 ‘2015 오라문학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책을 좋아하는 주부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든 장르를 통해 자유로운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2명, 장려상 2명, 우수작품상 5명 등 총 16명을 선정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18일(금) 오전11시, 오라동주민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책읽는 주부들의 모임』이메일 note5599@naver.com 또는 FAX 748-4577 로 접수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오라동주민센터 (전화 728-4802)로 문의하면 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 오라문학백일장은 작품응모가 해마다 증가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정서함양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주민의 문화 저변 확대 및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수한 작품은 「오라의 꿈」 책자로 수록·발간되어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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