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송산동장 강경식)은 지난 11월 4일(수) 단속공무원 2명, 민간인 단속반 1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선과장을 방문하여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을 실시하고 가공용 감귤 수매처리 현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송산동은 극조생 감귤 수확철이 끝나감에 따라 많은 비상품 감귤이 쏟아져 나올 것이 예상되므로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감귤 가격 안정화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경식 송산동장은 선과장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비상품 감귤 유통 근절에 힘써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선과장에서 비상품 감귤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비상품 감귤의 가공수매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