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박재천)는 지난 10월 30일 2013년부터 후원결연을 맺은 30개의 후원업체와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결연을 다지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는 2015년을 장애우와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Day를 운영하고 있는데, 문화체험 속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밑반찬 배달, 병원비 지원,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오늘 함께한 후원업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7개 업체가 후원결연을 새로이 체결했는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한다.

항상 후원업체에게 받기만 하던 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업체 관계자들과 감사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후원사업은 더 견고해지고, 후원 사업도 활발해지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