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쟁이쉼터는 상대적으로 여가공간이 부족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휴게공간으로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모임 장소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매주 2회 2시간씩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외국인근로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외국인 뿐만 아니라 중산간지역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찾거나 주민들의 정보검색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쉼터 내에는 컴퓨터, 도서, TV, 정수기 등을 비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외국인근로자 전용 안심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담쟁이쉼터는 작년 면사무소 청사내 유휴(遊休)시설을 리모델링해 아늑한 대화와 만남의 장소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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