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부재옥)는 ‘2015년 희망의 다리 잇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동네 구석구석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위원협의체는 지속적인 프로젝트 추진 결과 관내 114개 업체 및 기관단체와의 사랑나눔 협약 체결에 따라 이들로 부터 양곡 및 밑반찬 등 식료품 지원과 내복․양말 등 의류 지원, 보행보조기·홍삼 등의 건강용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이 답지되고 있어 관내 취약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다. △ 올 한해 후원금품 지원 : 37,662천원

안덕면복지위원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15명의 위원들이 분과별로 활동하고 있는데, 3개 분과별 12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공적지원 대상에서 누락된 취약 계층 및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사업 추진으로 독지가, 기관·단체, 업체 등으로부터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 유도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덕면은 앞으로도 복지위원협의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천 운동 전개로 따뜻하고 살맛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