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연합청년회(회장 오완기)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서귀포 혁신도시 체육공원에서 ‘제14회 대륜동민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을생 서귀포시장, 이경용, 김영보, 위성곤 제주도의원, 이재은 대륜동장, 박재완 서귀포시 연합청년회장 및 관내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화합의 장’이 열렸다. 경기종목으로는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등이 치러졌고, 어르신 장장윷놀이 경기가 번외 경기로 열렸다. 

마을 대항 종합점수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새서귀포 마을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