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목장체험, 승마, 공예, 베이커리, 1일 공무원 체험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한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소원했던 가족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녀의 소질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문옥 영천동장은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 가구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아실현의 기회 및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영천동복지위원협의체가 어려운 가구들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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