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주민센터(동장 원찬영) 및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정)는 지난 23일 강정천 체육공원 일대 공한지에 식재한 메밀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대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해부터 강정천 체육공원 일대 공한지를 사계절 꽃피는 지역명소로 조성·관리하면서, 올해 8월에 메밀을 파종하여 한동안 아름다운 메밀꽃을 감상했였으며 이제 수확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수)는 수확한 메밀로 메밀가루 및 메밀배게 등을 만들어 관내 노인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유채 및 해바라기 등을 식재해 강정천 일대를 사계절 내내 꽃피는 지역명소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