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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도1동주민센터에 갤러리가?”
“어! 이도1동주민센터에 갤러리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5.10.14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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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1동(동장 강창훈)은 10월 15일 이도1동주민센터에서 제주국제아트페어집행위원, 관내 자생단체장 및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갤러리 둘하나’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갤러리는 이도1동주민센터 내 노후 창고를 리모델링한 것으로서 제주 출신이거나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개관하는 것으로 39명의 작가 6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 전시회는 갤러리 개관을 축하함과 동시에 오는 12월에 개최될 ‘제1회 제주국제아트페어’의 사전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레 아트페어이며 10월 15일 개관일로부터 아트페어가 종료되는 12월 17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살 수 있는 착한 그림들’이라는 모토로 아트 바겐을 활용한 전시회로 전시된 작품은 저렴한 가격에 고정금액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도1동주민센터 내에 개관한 갤러리 ‘둘하나’는 올 해에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을 초청한 기획전으로 운영하고 내년 상반기에도 도내 전시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의 산물인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하여 평가받고 지역주민 등 방문객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시 이도1동과 함께 사단법인 리본제주(이사장 문종태)가 함께 운영하여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문화 협치를 보여줄 수 있는 장으로 삼아 향후 삼성혈 문화의 거리 활성화 도모와 함께 원도심의 문화 콘텐츠를 확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갤러리 운영의 활성화 도모와 도내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무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리본제주에서 작가 초청 및 전시 컨텐츠 기획 운영을, 제주시 이도1동에서는 시설물 관리 및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러리 명칭 ‘둘하나’는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데, 21세기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이도1동과 함께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두 영역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협치의 의미, 그리고 이도1동의 한글 이니셜을 모은 표현을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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